번개장터, 명품 검수 서비스 '번개케어' 오프라인 행사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는 15일 한남동에서 여성 커리어 서비스 플랫폼 '부캣(Bukett)'과 '번개케어 럭셔리 마켓 WITH 부켓'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플리마켓(벼룩시장)인 이 행사에서는 900여개 중고 고급 상품을 선보였으며, '번개케어'로 엄격히 검수해 안전한 명품 거래 환경을 조성했다고 회사가 전했다.

행사에는 650여 명의 방문객이 입장했으며 신애라, 최지우, 오윤아, 전혜빈, 김빈우 등 유명 연예인들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등 패션·뷰티 업계 전문가가 판매자로 참여했다.

거래 품목 가운데는 에르메스 버킨백이 최고가인 1천800만원을 기록했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비영리 사단법인 야나(YANA)에 아동양육시설과 자립 준비 청년 지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번개장터는 오는 29일까지 번개케어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케어 위크(CARE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