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사업체 규모·분포 파악 위한 '전국사업체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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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국내 사업체의 지역별 규모·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사는 현재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694만개)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내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며, 이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및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한다.
올해는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인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등 가구 내 1인 사업체(약 58만개)도 행정자료로 대체한다.
조사자료는 오는 9월에 잠정결과로 공표하고 12월에 확정된다.
자료는 향후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초자료와 각종 사업체 및 기업체 단위 표본조사의 모집단으로 활용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 정책 수립과 산업구조 변화 등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조사는 현재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694만개)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내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며, 이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및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한다.
올해는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인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등 가구 내 1인 사업체(약 58만개)도 행정자료로 대체한다.
조사자료는 오는 9월에 잠정결과로 공표하고 12월에 확정된다.
자료는 향후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초자료와 각종 사업체 및 기업체 단위 표본조사의 모집단으로 활용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 정책 수립과 산업구조 변화 등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