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CEO, '오징어 게임' 감독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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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16일 방한해 "오징어 게임의 새 시즌이 올해 돌아온다"며 "오징어 게임을 촬영한 세트장을 방문하게 되어 굉장히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랜도스 CEO는 이날 '넷플릭스 서울 사랑방' 행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여러분이 보내주는 피드백과 의견이 저희가 좋은 쇼를 만들어내고, 그 쇼들이 세계에 울림을 주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기대를 걸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로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와 예능 '피지컬:100' 시즌2,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3 등을 꼽았다. 지난해 인상 깊게 본 한국 작품으로 영화 '길복순'과 드라마 '더 글로리'를 언급했다.
서랜도스 CEO의 한국 방문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8개월만이다. 이날 그는 넷플릭스의 자회사인 스캔라인 VFX 산하 '아이라인 스튜디오'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충청도에 위치한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장을 방문해 황동혁 감독 등 제작진과 만난다.
그는 "황동혁 감독이 이번엔 어떤 세계관과 게임을 보여줄지 굉장히 흥분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서랜도스 CEO는 이날 '넷플릭스 서울 사랑방' 행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여러분이 보내주는 피드백과 의견이 저희가 좋은 쇼를 만들어내고, 그 쇼들이 세계에 울림을 주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기대를 걸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로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와 예능 '피지컬:100' 시즌2,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3 등을 꼽았다. 지난해 인상 깊게 본 한국 작품으로 영화 '길복순'과 드라마 '더 글로리'를 언급했다.
서랜도스 CEO의 한국 방문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8개월만이다. 이날 그는 넷플릭스의 자회사인 스캔라인 VFX 산하 '아이라인 스튜디오'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충청도에 위치한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장을 방문해 황동혁 감독 등 제작진과 만난다.
그는 "황동혁 감독이 이번엔 어떤 세계관과 게임을 보여줄지 굉장히 흥분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