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만학도 졸업식'서 환한 미소 박상용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2.16 18:35 수정2024.02.17 00:38 지면A2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 두 번째)는 16일 평생교육기관에 다니는 만학도들을 위해 무상급식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서울 중계동 청암중고 졸업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1966년 마구간에서 학생 17명 규모의 야간학교로 시작한 청암중고는 중·고교 학력이 인정되는 평생교육기관이다. 이날 청암중고에선 296명의 만학도가 졸업했다. 졸업생 연령은 42~91세이며 평균 나이는 약 70세다.박상용 기자/사진=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정부, 규제개혁에 기여한 민·관에 유공 포상 정부가 15일 규제개혁으로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 민·관 유공자 25명과 단체 두 곳에 ‘규제개혁 유공 포상’을 했다.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2 한덕수 "의사에 짐 지우려는 것 아냐…불법행위 엄정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 반발로 인한 집단행동을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오직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3 한덕수 총리, 백령도 산부인과 격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백령도 근무를 자원해주신 따뜻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혜숙 백령병원 산부인과 과장과의 영상 통화(사진)에서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