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서 소비자 불만 가장 많았던 품목은 '헬스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충북에서 소비자 불만 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헬스장'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지난해 소비자 상담 자료를 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가 접수한 상담은 1만1천125건으로 전년보다 7%(842건) 감소했다.
상담 발생이 많았던 품목은 헬스장(2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250건), 유사 투자자문(200건), 세탁 서비스(168건), 이동전화서비스(167건) 등이었다.
증가율로 보면 커피가 전년보다 175%(2022년 12건→2023년 33건) 증가해 가장 폭이 컸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18일 "작년 일부 온라인쇼핑몰에서 커피류를 시중가보다 큰 폭으로 할인해 미끼상품으로 내세운 뒤 주문 제품을 제대로 배송해주지 않는 등의 사례들이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외여행 162%(37→97), 성형외과 150%(12→30), 인터넷게임 서비스 100%(20→40), 건강(암·기타 질병)보험 97.9%(48→95), 기타 육류·육류가공식품 85.7%(14→26) 등의 순이다.
상담 중에 연령 확인이 가능했던 1만649건 중 40대가 28.1%(2천991건)로 가장 많았고 30대 25.2%(2천686건), 50대 20.4%(2천174건), 60대 이상 11.8%(1천253건), 20대 10.2%(1천90건), 70대 이상 4.1%(439건), 10대 이하 0.2%(16건) 순이다.
/연합뉴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지난해 소비자 상담 자료를 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가 접수한 상담은 1만1천125건으로 전년보다 7%(842건) 감소했다.
상담 발생이 많았던 품목은 헬스장(2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250건), 유사 투자자문(200건), 세탁 서비스(168건), 이동전화서비스(167건) 등이었다.
증가율로 보면 커피가 전년보다 175%(2022년 12건→2023년 33건) 증가해 가장 폭이 컸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18일 "작년 일부 온라인쇼핑몰에서 커피류를 시중가보다 큰 폭으로 할인해 미끼상품으로 내세운 뒤 주문 제품을 제대로 배송해주지 않는 등의 사례들이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외여행 162%(37→97), 성형외과 150%(12→30), 인터넷게임 서비스 100%(20→40), 건강(암·기타 질병)보험 97.9%(48→95), 기타 육류·육류가공식품 85.7%(14→26) 등의 순이다.
상담 중에 연령 확인이 가능했던 1만649건 중 40대가 28.1%(2천991건)로 가장 많았고 30대 25.2%(2천686건), 50대 20.4%(2천174건), 60대 이상 11.8%(1천253건), 20대 10.2%(1천90건), 70대 이상 4.1%(439건), 10대 이하 0.2%(16건) 순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