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올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이날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다. TOEIC 6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IM 또는 OPIc IM 이상의 어학성적(2022년 2월 19일 이후 성적에 한함)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본어와 중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신입 객실승무원 인턴은 5월 중 입사 및 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내달 20일 발표 예정으로 면접 일정은 서류 합격 발표 시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하게 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총 4번 분기별로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완료했다. 올해 1월 기준 전체 임직원 수는 2500여 명으로 2019년 대비 25% 증가했다. 올해에도 항공 기재 도입 일정과 노선 확대에 따라 △객실 △운항 △정비 △운송 △일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창조할 열정적인 인재들을 기대한다"며 "티웨이항공은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