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배변처리 스마트하게…인천 13개 공원에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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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무주골공원 등 시내 13개 공원에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배변 처리 봉투 자동판매기와 봉투 수거함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폰 앱(풉풉·PUPPOOP)으로 회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해 11월 월미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와 부평구 신트리공원에 자판기·수거함을 설치했고 올해 들어 11개 공원에 추가 설치를 마쳤다.
시는 앞으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지속해서 보완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이용 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 간 갈등이 해소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시스템은 배변 처리 봉투 자동판매기와 봉투 수거함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폰 앱(풉풉·PUPPOOP)으로 회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해 11월 월미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와 부평구 신트리공원에 자판기·수거함을 설치했고 올해 들어 11개 공원에 추가 설치를 마쳤다.
시는 앞으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지속해서 보완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이용 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 간 갈등이 해소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