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CD금리 ETF, 상장 8개월 만에 순자산 1위 등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자산운용은 20일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전체 ETF 800여개 가운데 1위에 등극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의 순자산은 7조3천98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상장 이후 8개월여(172영업일) 만에 거둔 성과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는 종전 순자산 1위에서 2위로 한 단계 밀려났다.
이 ETF의 순자산은 전날 종가 기준 7조1천757억원이었으며, 3위는 'KODEX 200'(6조9천706억원), 4위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5조879억원), 5위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4조6천434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식형 ETF인 'KODEX 200'을 제외하고 모두 금리형 ETF가 순자산 상위권을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의 해당 ETF에 대한 개인 누적 순매수는 3천738억원으로 집계돼 파킹·금리형 ETF 11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운용은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집중되는 이유는 진정한 파킹형 상품으로서 갖춰야 할 고수익과 안정성, 매매 편리성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는 유일한 상품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무손실 금리형 ETF인 'KODEX KOFR금리액티브'의 상장 이후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한 파킹형 ETF시장에서 'KODEX CD금리액티브'가 출시 8개월여만에 전체 ETF 1위를 차지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KODEX ETF는 투자자들의 다 변화된 투자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의 순자산은 7조3천98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상장 이후 8개월여(172영업일) 만에 거둔 성과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는 종전 순자산 1위에서 2위로 한 단계 밀려났다.
이 ETF의 순자산은 전날 종가 기준 7조1천757억원이었으며, 3위는 'KODEX 200'(6조9천706억원), 4위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5조879억원), 5위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4조6천434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식형 ETF인 'KODEX 200'을 제외하고 모두 금리형 ETF가 순자산 상위권을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의 해당 ETF에 대한 개인 누적 순매수는 3천738억원으로 집계돼 파킹·금리형 ETF 11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운용은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집중되는 이유는 진정한 파킹형 상품으로서 갖춰야 할 고수익과 안정성, 매매 편리성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는 유일한 상품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무손실 금리형 ETF인 'KODEX KOFR금리액티브'의 상장 이후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한 파킹형 ETF시장에서 'KODEX CD금리액티브'가 출시 8개월여만에 전체 ETF 1위를 차지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KODEX ETF는 투자자들의 다 변화된 투자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