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체조요정' 손연재, 산부인과 1억원 기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엄마 된 '체조요정' 손연재, 산부인과 1억원 기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20240220161216480.jpg)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0일 "손연재가 후원금 1억원을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에 쓰인다.
손연재는 득남하며 엄마가 됐다. 그는 "출산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결혼 직후인 2022년 8월 축의금 5천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7년 은퇴한 뒤에는 리듬체조 선수 육성 전문가로 일하며 방송과 갈라쇼 등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