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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인력 증원 요구' 소방관 수백명 26일 여의도서 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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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26일 '7만 소방관 총궐기대회' 개최
    '소방인력 증원 요구' 소방관 수백명 26일 여의도서 궐기대회
    소방조직의 국가직화와 소방 인력 증원 등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관 수백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7만 소방관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회에는 전국에서 700여명의 소방관과 가족들이 참여해 소방 조직의 온전한 국가직화와 소방 인력 대규모 증원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2021년 7월 소방노조가 출범한 이래 이처럼 많은 인원이 집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공노 소방본부는 이번 집회에서 화재 현장에서 입는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 장비를 착용해 소방관의 위험하고 힘든 업무 환경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전공노 소방본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소방공무원 순직 사고는 소방관의 열정과 헌신에 비해 소방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국민 및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소방 현장에 충분한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대규모 증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의 신분은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인사와 예산은 여전히 지자체에 귀속돼 있어 지역 간 소방 여건에 편차가 있다"며 "대한민국 어디에서든 걱정 없이 소방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온전한 국가직화가 실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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