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직급·세대·부서 간 장벽 없는 수평적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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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한국전력기술이 GPTW 주관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화력발전소 설계 등 에너지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분야 전문 공기업이다. 사람이 곧 회사의 핵심 자산인 엔지니어링 업계 특성상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수평적 조직문화다. 직급·세대·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조직 구성원 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있다. MZ세대로 대표되는 신입·초급사원들의 생각을 듣고, 경영활동에 참여시키기 위한 ‘경영소(笑)위원회‘, 부서간·직종간 차이를 이해하고, 협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크로스미팅’이 대표적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정기적인 노사간담회를 통해 유연근무제와 일·가정 양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를 제외하고 임직원이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설정하도록 했고, 사전 설정 근무시간을 초과할 경우 보상휴가를 부여한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화력발전소 설계 등 에너지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분야 전문 공기업이다. 사람이 곧 회사의 핵심 자산인 엔지니어링 업계 특성상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수평적 조직문화다. 직급·세대·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조직 구성원 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있다. MZ세대로 대표되는 신입·초급사원들의 생각을 듣고, 경영활동에 참여시키기 위한 ‘경영소(笑)위원회‘, 부서간·직종간 차이를 이해하고, 협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크로스미팅’이 대표적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정기적인 노사간담회를 통해 유연근무제와 일·가정 양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를 제외하고 임직원이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설정하도록 했고, 사전 설정 근무시간을 초과할 경우 보상휴가를 부여한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