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중앙첨단소재 매집하는 초고수들…2차전지용 전해액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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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21일 오전 중앙첨단소재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21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이 회사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이 이날 오전 10시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2차전지용 전해액 업체 중앙첨단소재다.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내 해외우려기업(FEOC) 세부지침을 통해 중국기업이 미국 생산 전기차에 소재와 부품을 납품하지 못하도록 막으면서 국내 전해액 납품업체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가 약 102% 급등했다.
SK하이닉스, 하이비젼시스템, HLB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 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를 병용한 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FDA는 오는 5월 16일까지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중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비상교육이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계획에 따른 기대감으로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14%대 급등하고 있다.
알서포트와 실리콘투, JYP엔터테인먼트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내 해외우려기업(FEOC) 세부지침을 통해 중국기업이 미국 생산 전기차에 소재와 부품을 납품하지 못하도록 막으면서 국내 전해액 납품업체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가 약 102% 급등했다.
SK하이닉스, 하이비젼시스템, HLB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 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를 병용한 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FDA는 오는 5월 16일까지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중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비상교육이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계획에 따른 기대감으로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14%대 급등하고 있다.
알서포트와 실리콘투, JYP엔터테인먼트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