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만명이 사전 예매…'파묘' 극장가 봄바람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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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일인 이날 오전 7시 21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54%, 사전 예매량 36만 9990만 장을 기록했다.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듄: 파트 2'(16만 7000여명)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5일 연속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파묘'는 장 감독이 어릴 적 100년이 넘은 무덤의 이장을 지켜본 기억에서부터 시작됐다. 장재현 감독은 “그때 오래된 나무관에서 느꼈던 두려움, 궁금함, 호기심 이런 복합적인 감정들을 언젠가 작품에 담고 싶었다”고 기획 계기를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