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은, 기준금리 연 3.5%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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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2일 다시 기준금리를 연 3.5%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새해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를 조정 없이 유지했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아홉 차례 연속 동결로, 3.5%의 기준금리가 작년 1월 말 이후 이날까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한은이 또 동결을 결정한 것은 물가·가계부채·부동산 PF·경제성장 등 상충적 요소들이 모두 불안한 가운데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새해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를 조정 없이 유지했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아홉 차례 연속 동결로, 3.5%의 기준금리가 작년 1월 말 이후 이날까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한은이 또 동결을 결정한 것은 물가·가계부채·부동산 PF·경제성장 등 상충적 요소들이 모두 불안한 가운데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