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동 펜트하우스 프리미엄 '힐스테이트 두정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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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등 특화평면을 갖춘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펜트하우스를 갖춘 단지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가격대가 높음에도 희소성 부각으로 매매시장에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펜트하우스는 일반적인 탑층 아파트와는 달리 대형 평형으로 주로 구성되며, 데크 및 복층 설계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되기도 한다. 보통 고층, 최상층에 조성되다보니 확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주택 평면도 넓지만 공급 자체가 적어 희소성 또한 높은 편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강원 강릉시에서 분양한 ‘강원 오션시티 아이파크’ 아파트의 펜트하우스인 전용 100㎡P 타입과 142㎡P 타입은 각각 59대 1,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택형별 청약경쟁률 1,2위에 자리했다. 또한 지난해 6월에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도 펜트하우스(전용 114㎡) 타입이 41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펜트하우스는 넓은 공간과 함께 여러 특화설계, 통상 고층부에 마련돼 부를 상징하며 지역 내에서 소득수준이 높은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다”라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다보니 프리미엄도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서 두정동 최초로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 타입을 마련한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분양한다.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했으며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 첫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는 게스트하우스 외에도 약 1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했다.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위드펫, H아이숲, 힐스라운지,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스트레칭룸,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쾌적함을 더할 여러 조경공간도 적용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중앙광장을 특화하고 다양한 대형목과 계절식물을 배치하는 등 조경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최근 발표된 GTX-C 노선 연장 수혜도 예상된다. 기존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은 상단으로는 동두천(9.6km)까지 연장하고, 하단으로는 화성, 오산, 평택, 천안을 지나 아산(59.9km)까지 연장된다. 여기에 최근 GTX-C 연장노선이 지날 천안, 아산, 화성, 오산, 평택, 동두천 등 6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타당성 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1호선 두정역을 통해 인근 아산을 비롯해 평택,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희망초를 비롯해 인근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등록 이벤트 및 직장인 피자 간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 달러북, 피자 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후 견본주택 오픈일부터는 3일 간 방문객 선착순 경품 증정,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펜트하우스를 갖춘 단지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가격대가 높음에도 희소성 부각으로 매매시장에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펜트하우스는 일반적인 탑층 아파트와는 달리 대형 평형으로 주로 구성되며, 데크 및 복층 설계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되기도 한다. 보통 고층, 최상층에 조성되다보니 확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주택 평면도 넓지만 공급 자체가 적어 희소성 또한 높은 편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강원 강릉시에서 분양한 ‘강원 오션시티 아이파크’ 아파트의 펜트하우스인 전용 100㎡P 타입과 142㎡P 타입은 각각 59대 1,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택형별 청약경쟁률 1,2위에 자리했다. 또한 지난해 6월에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도 펜트하우스(전용 114㎡) 타입이 41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펜트하우스는 넓은 공간과 함께 여러 특화설계, 통상 고층부에 마련돼 부를 상징하며 지역 내에서 소득수준이 높은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다”라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다보니 프리미엄도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서 두정동 최초로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 타입을 마련한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분양한다.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했으며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 첫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는 게스트하우스 외에도 약 1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했다.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위드펫, H아이숲, 힐스라운지,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스트레칭룸,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쾌적함을 더할 여러 조경공간도 적용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중앙광장을 특화하고 다양한 대형목과 계절식물을 배치하는 등 조경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최근 발표된 GTX-C 노선 연장 수혜도 예상된다. 기존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은 상단으로는 동두천(9.6km)까지 연장하고, 하단으로는 화성, 오산, 평택, 천안을 지나 아산(59.9km)까지 연장된다. 여기에 최근 GTX-C 연장노선이 지날 천안, 아산, 화성, 오산, 평택, 동두천 등 6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타당성 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1호선 두정역을 통해 인근 아산을 비롯해 평택,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희망초를 비롯해 인근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등록 이벤트 및 직장인 피자 간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 달러북, 피자 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후 견본주택 오픈일부터는 3일 간 방문객 선착순 경품 증정,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