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신당' 적극 홍보 나서는 조국 "입당 어렵다면 후원해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국 "당적 있다면 가족 친구 등 권유 부탁"
"혼신의 힘 다해 뛰겠다" 각오
조정래·문성근, '조국신당' 후원회장 합류
"저는 '조국의 강' 아닌 윤석열 넘을 뗏목"
"혼신의 힘 다해 뛰겠다" 각오
조정래·문성근, '조국신당' 후원회장 합류
"저는 '조국의 강' 아닌 윤석열 넘을 뗏목"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ZN.35851494.1.jpg)
조 전 장관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보적 강소정당을 지향하는 가칭 '조국신당'을 도와달라. 입당해 달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을 '조국신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소개하며 "혼신의 힘을 다하여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국신당 측은 조정래 작가와 배우 문성근 씨를 공동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자신을 '조국의 강'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관련해 "저는 윤석열이라는 강을 넘기 위한 뗏목이지 강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조 전 장관은 이번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하더라도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그는 "미리 예단하면서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다"면서 "법률적인 판단이 어떻게 내려지냐와는 달리 그 사건에 대한 정치적 판단을 따로 있는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