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경남도·교육부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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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가 지난해 글로컬대학 지정에 앞서 제출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에 대한 이행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만림 도 행정부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연차별 실행계획에 반영된 지방비를 지원하고, 지역산업 육성, 협력 거버넌스 운영, 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대학의 모집정원을 올해 107명에서 2027학년도까지 250명 내외로 확대한다.
또 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을 2025년까지 설립해 경남지역 전략산업 맞춤 기술 연구와 함께 인재 양성도 추진한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게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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