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KT&G 차기 사장 최종후보에 방경만 수석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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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차기 사장 후보로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53)이 낙점됐다.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2일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유력한 차기 사장 후보로 꼽혀온 방 수석부사장은 KT&G 총괄부문장으로 백복인 현 사장과 함께 이사회 사내이사 2명 가운데 1명이다.
지난 1998년 KT&G(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글로벌본부장, 사업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두루 지냈다.
앞서 사추위는 지난 16일 방 수석부사장 외에도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현 KGC인삼공사 사장 등 4명을 2차 숏리스트로 추린 뒤 이들 후보자를 상대로 대면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KT&G 사장이 바뀌는 것은 9년 만이다.
차기 사장 선임은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연합뉴스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2일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유력한 차기 사장 후보로 꼽혀온 방 수석부사장은 KT&G 총괄부문장으로 백복인 현 사장과 함께 이사회 사내이사 2명 가운데 1명이다.
지난 1998년 KT&G(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글로벌본부장, 사업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두루 지냈다.
앞서 사추위는 지난 16일 방 수석부사장 외에도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현 KGC인삼공사 사장 등 4명을 2차 숏리스트로 추린 뒤 이들 후보자를 상대로 대면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KT&G 사장이 바뀌는 것은 9년 만이다.
차기 사장 선임은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