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 간다…원희룡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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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4·10 총선 출마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를 찾아 지원 사격에 나선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의 인천1호선 박촌역에서 원 전 장관과 함께 일정을 시작한다. 원 전 장관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인천 1호선과 연결하는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두 사람은 지하철역 일정을 마친 뒤 인근 계양산 전통시장을 들러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계산역 사거리에서 퇴근길 인사까지 원 전 장관과 함께한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을 인천 계양을에 단수공천했다. 원 전 장관은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며 이번 총선에 뛰어들었다.
전날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씨가 "어떤 후보가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을 행복하게 만들지 고심했다"면서 원 전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윤형선 국민의힘 전 인천 계양을 당협위원장도 "내가 못 이뤘던 꿈을 원 전 장관은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의 인천1호선 박촌역에서 원 전 장관과 함께 일정을 시작한다. 원 전 장관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인천 1호선과 연결하는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두 사람은 지하철역 일정을 마친 뒤 인근 계양산 전통시장을 들러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계산역 사거리에서 퇴근길 인사까지 원 전 장관과 함께한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을 인천 계양을에 단수공천했다. 원 전 장관은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며 이번 총선에 뛰어들었다.
전날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씨가 "어떤 후보가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을 행복하게 만들지 고심했다"면서 원 전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윤형선 국민의힘 전 인천 계양을 당협위원장도 "내가 못 이뤘던 꿈을 원 전 장관은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