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가운데 다양한 경품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메인 이벤트는 오픈 당일인 23일 단하루 진행하는 ‘천원의 행복 플리마켓’이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 및 유아와 동반 시 참여할 수 있으며, 증정되는 교환권(1인 1매 한정)을 통해 유명 브랜드의 아동복 혹은 기저귀를 단돈 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견본주택 오픈 3일간 신년 운세풀이부터 손금풀이, 캘리그라피 등 이색적인 이벤트와 크로플, 붕어빵, 캐릭터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선착순 방문고객에게는 테팔 프라이팬을, 선착순 상담고객에게는 텀블러를 증정한다. 다이슨 청소기, LG스탠바이미, 쿠쿠 전기밥솥, 황금열쇠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구제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단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분양을 기다려 주신 예비 청약자분들은 물론이며 지역민분들도 모두 자유롭게 방문하시고 견본주택 관람과 준비한 행사들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84~124㎡, 6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30가구 ▲84㎡B 87가구 ▲84㎡C 231가구 ▲119㎡A 102가구 ▲119㎡B 28가구 ▲124㎡ 7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2월 27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3월 7일 발표되며, 계약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425만원으로, 지난해 제주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2574만원)보다 낮은 수준에 책정됐다. 여기에 1차 계약금 5%(계약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2회 잔액), 2차 계약금 5% 무이자 대출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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