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상나라 정벌 입력2024.02.23 17:50 수정2024.02.24 00:47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리숴 지음 약 1000년에 걸친 중국 초기 문명의 성격을 완전히 다시 써 내려간다. 사람을 죽여 바치는 인신공양 제사가 종교적 수준에까지 이른 광적인 카니발리즘 국가가 ‘상나라’라는 이름으로 존재했다는 결론에 이른다. (홍상훈 옮김, 글항아리, 936쪽, 4만3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예민하고 나약해…'눈송이'로 불리는 美 젊은이들 ‘매를 맞지 않고 애지중지 자라서 인성이 부족하다. 고등교육기관으로 진학한 후에는 안전공간, 트리커 경고, 진보사상이 애들을 망친다. 최악은 이 밉살맞고 히스테릭한 존재들이 일터로 나갈 때 생기는 일이다.... 2 [책마을] 50세 넘어 시작한 도전에서 성공한 사람들 미국 매사추세츠의 전화기 수리기사였던 크리스 도너번에게는 오랜 취미가 있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여성용 구두를 아주 섬세하게 스케치했다. 그의 디자인은 편하게 신는 신발보다 건축 설계도에 가까웠다. 50세가 됐을 때 ... 3 [책마을] 인간은 틈만 나면 딴생각을 하게 돼 있다 <직장으로 간 뇌과학자>의 저자 존 메디나는 발달 분자 생물학자다. 생명공학과 제약산업 분야에서 정신 건강과 관련된 연구를 자문해주는 컨설턴트로 오랫동안 일해왔다.그는 책에서 뇌과학을 바탕으로 직장 생활에서 성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