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베일 벗은 '밸류업'…투자 고수들은 삼성전자 팔고 '이 주식'으로 옮겼다

챗gpt를 통해 생성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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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포트폴리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이 26일 오전 10시까지 첫 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이 종목은 이날 개장 후 한시간 동안 상승률이 0.25%에 불과한데도 매수세가 몰렸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순매수 2위였다. 이 기업은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양극재를 생산한다. 뉴프렉스는 순매수 3위였다.

순매수 4위는 에코프로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순매수 5위, 현대차는 순매수 6위였다.

투자 고수들은 알테오젠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이 종목은 개장 후 한 시간 동안 12.35% 올랐다. 이날 상승세를 보고 차익 실현에 나선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에도 매도세가 매도세가 몰렸다.

HLB(순매도 3위), 쇼박스(순매도 4위)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두 종목은 각각 개장 후 한 시간 동안 2.92%, 8.46% 올랐다.

플레이디(순매도 5위), JYP엔터(순매도 6위), 삼성생명(순매도 7위) 등을 매도하는 투자들도 많았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