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버려진 우크라産 옥수수 160t…폴란드 농민들, 수입 관세·할당량 폐지에 반발 입력2024.02.26 18:11 수정2024.02.27 00:46 지면A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5일(현지시간) 폴란드의 한 마을에 정차한 기차 화물칸에서 우크라이나산 옥수수 더미가 흘러내린 채 버려져 있다. 우크라이나 측은 자국산 곡물 160t을 폴란드 농민 시위대가 철로에 쏟아버렸다고 주장했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곡물에 대해 관세와 수입 할당량을 폐지한 뒤 폴란드 농민들은 이달 들어 시장 가격 왜곡에 반대하는 국경 봉쇄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성난 유럽 농민, 폴란드-독일 국경 차단하고 브뤼셀 EU 본부 앞 점거 농가 소득 보전 등을 요구하는 유럽 각국의 농민 시위대가 26일(현지시간) 오전 유럽연합(EU) 본부 앞으로 몰려들었다. 스페인 마드리드와 폴란드-독일 국경 지역에서도 농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로이... 2 하이닉스 '3500억 흑자전환'에 훨훨…방산주도 깜짝 실적 작년 4분기에 상장사 절반 이상이 ‘어닝 쇼크’를 낸 가운데 반도체·방위산업·발전 기업이 나홀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업황 회복과 ‘K방산&rsqu... 3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 보니…반도체·방산 업종 웃었다 상장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반도체, 방산, 발전, 타이어 업종 주요 기업들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업황 회복과 'K-방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