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어촌상생기금 375억원 지원…지역개발·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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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상생기금 운영위원회는 지난 23일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제31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농어촌상생기금 사업·회계 결산 보고'와 '2024년 본부기획사업 추진계획' 등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농어촌상생기금은 375억원 지원됐는데 농어촌 지역개발 및 활성화 유형이 154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공동협력(86억원), 복지증진(60억원), 교육·장학(42억원), 상품권(33억원) 유형 등의 순이었다.
운영위원회는 그동안 농어촌상생기금을 활용한 지원사업이 출연기업 중심의 자율 추진사업 위주로 진행돼 왔다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는 농어업단체가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공모사업을 준비해 3∼4월 중 별도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곽수근 농어촌상생기금 운영위원장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등 농어업·농어촌 현안에 따른 어려움을 알아보고 피부에 와닿는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공모사업 등 본부 기획사업을 확대해 농어촌상생기금이 농어업·농어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농어촌상생기금은 375억원 지원됐는데 농어촌 지역개발 및 활성화 유형이 154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공동협력(86억원), 복지증진(60억원), 교육·장학(42억원), 상품권(33억원) 유형 등의 순이었다.
운영위원회는 그동안 농어촌상생기금을 활용한 지원사업이 출연기업 중심의 자율 추진사업 위주로 진행돼 왔다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는 농어업단체가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공모사업을 준비해 3∼4월 중 별도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곽수근 농어촌상생기금 운영위원장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등 농어업·농어촌 현안에 따른 어려움을 알아보고 피부에 와닿는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공모사업 등 본부 기획사업을 확대해 농어촌상생기금이 농어업·농어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