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피엔반도체, 세계 유일 'XR부터 사이니지까지' 구동 마이크로LED칩 업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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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반도체의 주가가 강세다. 애플의 비전프로 출시로 마이크로LED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
운데 회사의 기술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피엔반도체는 올해부터 프랑스와 독일
LED 기업과 손잡고 본격적인 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26일 10시 19분 사피엔반도체는 전일 대비 4.62% 상승한 39,650원에 거래 중이다.
애플이 출시한 XR(확장현실) 헤드셋인 '비전 프로'로 전세계에서 XR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 XR 헤드셋 시장 공략을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물론, 소니, 화웨이 등 해외 업체들이 본격적인 제품개발에 나서며 '비전 프
로'를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특히 애플 비전프로를 비롯한 차세대 XR기기에는 마이크로LED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마이크로LED 구동칩 업체인 사피엔반도체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병희
사피엔반도체 대표에 따르면 "확장현실(XR)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초소형 마이크로 LED를
말하는 레도스(LEDoS:LED on Silicon)부터, 초대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까지 다양한 크
기의 마이크로 LED에 대응할 수 있는 구동칩 업체는 전세계에서 사피엔반도체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빅테크를 포함해 50곳 이상 기업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고 제
품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운데 회사의 기술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피엔반도체는 올해부터 프랑스와 독일
LED 기업과 손잡고 본격적인 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26일 10시 19분 사피엔반도체는 전일 대비 4.62% 상승한 39,650원에 거래 중이다.
애플이 출시한 XR(확장현실) 헤드셋인 '비전 프로'로 전세계에서 XR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 XR 헤드셋 시장 공략을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물론, 소니, 화웨이 등 해외 업체들이 본격적인 제품개발에 나서며 '비전 프
로'를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특히 애플 비전프로를 비롯한 차세대 XR기기에는 마이크로LED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마이크로LED 구동칩 업체인 사피엔반도체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병희
사피엔반도체 대표에 따르면 "확장현실(XR)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초소형 마이크로 LED를
말하는 레도스(LEDoS:LED on Silicon)부터, 초대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까지 다양한 크
기의 마이크로 LED에 대응할 수 있는 구동칩 업체는 전세계에서 사피엔반도체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빅테크를 포함해 50곳 이상 기업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고 제
품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