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OT 공연 갔다가…대기실 '불법촬영' 피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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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 무대 대기실에서 불법 촬영이 이뤄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27일 평창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1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해당 대학 재학생으로, 전날 오후 신입생 OT가 열린 평창군 한 리조트에서 무대 공연을 위해 대기 중인 B씨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7일 평창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1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해당 대학 재학생으로, 전날 오후 신입생 OT가 열린 평창군 한 리조트에서 무대 공연을 위해 대기 중인 B씨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