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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대학, 기업 맞춤 인재 육성 '시동'…공유대학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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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RIS·RISE'로 대학 지원 확대
    전북도-대학, 기업 맞춤 인재 육성 '시동'…공유대학도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공모사업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RIS는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협력해 지역의 혁신을 끌어내기 위한 사업으로 ▲ 지역 인재 양성 ▲ 지역 산업 발전 ▲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 정주 여건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5년간 총 2천135억원이 들어간다.

    RIS 첫 사업인 '전북새만금텍(JST) 공유대학'은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등 도내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온라인 대학이다.

    공유대학에서는 미래 수송 기기, 에너지 신산업,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며 매년 학부생, 대학원생 등 330여명을 육성하는 게 목표다.

    전북자치도는 RIS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고 대학을 지역 혁신의 중심으로 삼아 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전북자치도는 RIS 사업에 이어 RISE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2025년 2월까지 대학 지원 확대 권한, 규제 완화 권한을 동시에 갖게 됐다.

    RISE는 중앙 정부 주도로 이뤄지던 대학 지원을 지역 주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대학 지원의 행정적, 재정적 권한을 지자체로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전북자치도는 RISE 운영 체계를 갖추고자 흩어져 있던 대학 업무를 한데 모으고 관련 업무를 기획, 총괄하는 전담 부서를 설치했다.

    이 부서는 대학 관련 정책 수립부터 RIS, 지자체·대학 협력, 맞춤형 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나해수 전북자치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전북은 교육부 핵심 사업인 RIS, RISE, 글로컬대학30에 모두 선정돼 지자체와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전체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대학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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