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개혁 TF 출범…"국민 삶 직결된 프로젝트 선정"

금융위원회는 27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하는 '개혁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청년층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금융 생활'을 첫 번째 과제로 선정했다.

TF는 현안뿐 아니라 미래 대응 과제도 논의하기로 했다.

인구구조 변화, 기후 위기, 기술의 급격한 진보 등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단장을 맡은 권대영 사무처장은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하나씩 집중해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