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투시도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투시도
DL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마전동 산 126-2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다음달 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부터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99·119㎡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면적 타입은 △84㎡A 296세대 △84㎡B 114세대 △84㎡C 74세대 △84㎡D 36세대 △99㎡A 55세대 △99㎡B 37세대 △119㎡A 30세대 △119㎡B 30세대 △119㎡C 30세대 △119㎡D 30세대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1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26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일 경우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등의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전용 99㎡와 119㎡는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전체 금액 중 60%에 한하는 중도금의 경우 이자후불제로 진행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원 후반대에서 5억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올해 초 검단신도시 내 전용면적 84㎡가 6~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자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기대되고 있다.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총 12회, ‘국가브랜드 대상’은 6년 지속,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총 8회 수상했으며 ‘스타브랜드 대상’도 5년 지속 수상한 바 있다.

단지는 전 세대에 자사 브랜드만의 혁신 설계 ‘C2하우스(C2 HOUSE)’가 적용된다.

일부 타입을 제외한 대부분이 4베이·판상형·맞통풍 구조로 ‘채광·환기·통풍’에 장점이 있으며, 드레스룸의 창문이 적용돼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현관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알파공간(99·119㎡ 전용) 등으로 여유 있는 수납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전용 84㎡C, 99㎡B는 ‘거실-주방-식당(LDK)’이 연결된 구조로, 개방감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공간 활용이 용이해 젊은 층이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 119㎡에는 오픈형 발코니가 제공된다.

단지 내외부의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며, 화재 감지 시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자동식 소화기’도 설치된다. 이외에도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저층부·최상층 방범 감지기 △입·출차 관리 시스템 △고해상도 CCTV(200만 화소) 등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도입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라운지카페) △스터디룸과 독서실, 공유 오피스 및 키즈카페로 구성된 에듀센터 △시니어라운지 및 시니어북카페를 포함한 웰니스센터 등 다양한 계층의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원창동 381-1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