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대상 7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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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청년 3083명의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올해는 7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 최종학교 졸업자 중 가구 중위소득 50%초과∼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5월부터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300만원), 드림체크카드 및 인천e음 소비 쿠폰과 병행 지급한다. 구직활동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원의 취업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도서구입비·독서실 등록비뿐만 아니라 면접비·교통비·의약품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청년 3083명의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올해는 7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 최종학교 졸업자 중 가구 중위소득 50%초과∼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5월부터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300만원), 드림체크카드 및 인천e음 소비 쿠폰과 병행 지급한다. 구직활동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원의 취업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도서구입비·독서실 등록비뿐만 아니라 면접비·교통비·의약품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