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사이언스, 애터미에 17억원 두피케어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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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아이엘사이언스가 글로벌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인 애터미에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를 공급하는 1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애터미는 연매출 2조원이 넘는 유통 기업으로 미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에 26개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
아이엘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에 1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두피케어기’는 특허 받은 실리콘렌즈 LED와 미세전류의 이중 효과를 통해 두피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세계 최초 홈 케어 뷰티 디바이스다. 1차 공급계약 규모는 약 17억원으로 향후 애터미 글로벌 판매망에서 제품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엘사이언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실리콘렌즈는 NET신기술로 인정 받았다. 고효율, 내열성, 경량, 연성 등의 장점이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존의 유리나 플라스틱 계열 렌즈를 대체하며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이 확산되고 있고 애터미에 공급하는 두피케어기에도 적용된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두피케어기에 적용되는 핵심기술인 미세전류는 인체에 흐르는 생체전류와 유사하게 세포의 재생 및 활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세계적 권위의 SCI급 미국 화학회 학술지인 ‘ACS 나노’에 의하면 미세전류가 모낭 수 증식 촉진 및 모발 성장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2021년 4월 유럽통합규격인증(CE)을, 2021년 7월에는 미국의 안전인증기 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1차 공급계 약을 시작으로 애터미㈜의 글로벌 유통 채널에서 당사의 혁신제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라고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아이엘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에 1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두피케어기’는 특허 받은 실리콘렌즈 LED와 미세전류의 이중 효과를 통해 두피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세계 최초 홈 케어 뷰티 디바이스다. 1차 공급계약 규모는 약 17억원으로 향후 애터미 글로벌 판매망에서 제품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엘사이언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실리콘렌즈는 NET신기술로 인정 받았다. 고효율, 내열성, 경량, 연성 등의 장점이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존의 유리나 플라스틱 계열 렌즈를 대체하며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이 확산되고 있고 애터미에 공급하는 두피케어기에도 적용된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두피케어기에 적용되는 핵심기술인 미세전류는 인체에 흐르는 생체전류와 유사하게 세포의 재생 및 활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세계적 권위의 SCI급 미국 화학회 학술지인 ‘ACS 나노’에 의하면 미세전류가 모낭 수 증식 촉진 및 모발 성장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2021년 4월 유럽통합규격인증(CE)을, 2021년 7월에는 미국의 안전인증기 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1차 공급계 약을 시작으로 애터미㈜의 글로벌 유통 채널에서 당사의 혁신제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라고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