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이달의 수산물'에 임연수어·바지락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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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여행지에는 고창 하전마을·화성 백미리마을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임연수어와 바지락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인 임연수어는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니아신과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며 조림,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구워서 밥에 얹어 먹으면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맛을 낸다.
바지락은 여름철 산란기를 제외하고 거의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봄철 바지락이 크기가 가장 크고 맛이 좋다.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많이 나는 바지락은 찌개와 같은 국물 요리와 칼국수, 봉골레 파스타 등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전북 고창 하전마을과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을 선정했다.
하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과 맛깔스러운 음식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백미리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매년 많은 여행객이 즐겨 찾는다.
해수부가 선정한 3월 이달의 해양생물은 거북복(Ostracion immaculatum)이다.
거북복은 크기가 20∼30cm인 소형 어류로 몸 전체가 딱딱한 피부로 덮여있다.
색이 화려하고 몸이 네모난 상자형인데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이달의 등대로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에 있는 비응항서방파제등대가 뽑혔다.
새만금방조제 북쪽 끝단 비응항에 있는 이 등대는 2020년부터 서해안과 비응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형제섬을 선정했다.
/연합뉴스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인 임연수어는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니아신과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며 조림,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구워서 밥에 얹어 먹으면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맛을 낸다.
바지락은 여름철 산란기를 제외하고 거의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봄철 바지락이 크기가 가장 크고 맛이 좋다.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많이 나는 바지락은 찌개와 같은 국물 요리와 칼국수, 봉골레 파스타 등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전북 고창 하전마을과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을 선정했다.
하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과 맛깔스러운 음식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백미리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매년 많은 여행객이 즐겨 찾는다.
해수부가 선정한 3월 이달의 해양생물은 거북복(Ostracion immaculatum)이다.
거북복은 크기가 20∼30cm인 소형 어류로 몸 전체가 딱딱한 피부로 덮여있다.
색이 화려하고 몸이 네모난 상자형인데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이달의 등대로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에 있는 비응항서방파제등대가 뽑혔다.
새만금방조제 북쪽 끝단 비응항에 있는 이 등대는 2020년부터 서해안과 비응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형제섬을 선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