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문화축제서 영암 문화 상품 50종 선보인다
전남 영암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28일 개막할 '2024 왕인문화축제' 기간 관광굿즈(GOODS)를 판매한다.

영암관광굿즈는 지역 고유 문화 요소를 형상화한 상품으로 축제도시 영암 이미지 강화, 왕인문화축제 위상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개발됐다.

왕인문화축제에서 아웃도어·벚꽃·영암 캐릭터 등 세 가지를 컨셉으로 에코백, 손수건, 반팔티, 텀블러, 키링 등 약 50종이 판매된다.

민선 8기 군이 개발해 홍보에 나선 캐릭터인 남생이·달빛·월출산이 굿즈로 제작·판매돼 기대를 모았다.

남생이는 월출산 깃대종이고, 민선 8기 군은 '달빛생태도시'를 표방한다.

월출산은 예부터 영암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여서 '혁신영암'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캐릭터들이다.

군 관계자는 28일 "다양한 수요를 겨냥해 개발한 관광굿즈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