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硏, 차세대 소재 개발…우주항공·자동차 부품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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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금속 3차원(3D) 프린팅 부품 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합금 분말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금속 3D 프린팅 부품은 우주항공, 자동차 산업 등에서 주로 쓴다. 합금 분말 소재를 적층하고 레이저로 녹이면서 성형하는 과정을 거쳐 만든다. 복잡한 형상의 부품 제조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연구팀은 나노 입자를 티타늄 분말 내부에 40~50나노미터(㎚) 크기로 균일하게 분포하는 방식으로 복합 소재를 제조했다.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S사가 이 기술을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주/이해성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금속 3D 프린팅 부품은 우주항공, 자동차 산업 등에서 주로 쓴다. 합금 분말 소재를 적층하고 레이저로 녹이면서 성형하는 과정을 거쳐 만든다. 복잡한 형상의 부품 제조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연구팀은 나노 입자를 티타늄 분말 내부에 40~50나노미터(㎚) 크기로 균일하게 분포하는 방식으로 복합 소재를 제조했다.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S사가 이 기술을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주/이해성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