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사장, 2대주주로…부친 허창수회장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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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주 늘리며 지분율 3.89%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보유 지분을 확대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GS건설은 28일 허윤홍 사장의 보유 주식이 200만주 늘어난 333만1천162주라고 공시했다.
허 사장의 보유 지분 비율은 3.89%로 이전보다 2.23%포인트 증가했다.
이로써 허 사장은 2대 주주가 됐다.
이는 아버지인 허창수 GS건설 회장의 증여에 따른 것이다.
이번 증여로 허 회장의 보유 지분은 708만9천463주에서 508만9천463주(5.95%)로 줄었다.
지난해 10월 허 사장이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GS건설 경영 전면에 나선 데 이어 보유 지분율을 높이며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허 사장은 2013년 GS건설 임원으로 선임됐으며 미래혁신대표를 맡아 신사업을 주도하다 지난해 말 CEO로 취임했다.
한편, 기존 2대 주주인 허 회장의 동생 허진수 GS칼텍스 회장(보유 지분율 3.55%)은 3대 주주가 됐다.
/연합뉴스
GS건설은 28일 허윤홍 사장의 보유 주식이 200만주 늘어난 333만1천162주라고 공시했다.
허 사장의 보유 지분 비율은 3.89%로 이전보다 2.23%포인트 증가했다.
이로써 허 사장은 2대 주주가 됐다.
이는 아버지인 허창수 GS건설 회장의 증여에 따른 것이다.
이번 증여로 허 회장의 보유 지분은 708만9천463주에서 508만9천463주(5.95%)로 줄었다.
지난해 10월 허 사장이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GS건설 경영 전면에 나선 데 이어 보유 지분율을 높이며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허 사장은 2013년 GS건설 임원으로 선임됐으며 미래혁신대표를 맡아 신사업을 주도하다 지난해 말 CEO로 취임했다.
한편, 기존 2대 주주인 허 회장의 동생 허진수 GS칼텍스 회장(보유 지분율 3.55%)은 3대 주주가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