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이명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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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위, 8차례 회의 끝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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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연 8차 회의에서 두 사람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할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정했다. 윤 대통령은 두 사람 중 한 명을 공수처장 후보자로 지명할 예정이다.
공수처는 지난달 19일 김진욱 처장(21기)의 퇴임 이후 한 달 넘게 지휘부 공백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김 전 처장에 이어 여운국 전 차장이 떠나면서 김선규 수사1부장이 처장대행을 맡았지만, 김 부장마저 얼마 후 과거 검찰 근무 당시 수사기록 외부 유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사의를 표명했다. 현재 4인자인 송창진 수사2부장이 처장 직무를 대신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