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위험 경계 심리에 3.2원 상승 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9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8분 현재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3원 오른 1,334.9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3.2원 오른 1,336.8원에 개장해 1,330원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달러는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이후 소폭 하락했다.
미국 4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는 3.2%로, 예상치(3.3%)와 속보치(3.3%)를 밑돌았다.
하지만 이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유지되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외환 전망 보고서에서 "양호한 성장세로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더뎌질 수 있다는 우려로 물가 지표 발표 전 위험 회피 심리가 유입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6.5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5.50원보다 1.06원 높아졌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8분 현재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3원 오른 1,334.9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3.2원 오른 1,336.8원에 개장해 1,330원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달러는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이후 소폭 하락했다.
미국 4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는 3.2%로, 예상치(3.3%)와 속보치(3.3%)를 밑돌았다.
하지만 이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유지되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외환 전망 보고서에서 "양호한 성장세로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더뎌질 수 있다는 우려로 물가 지표 발표 전 위험 회피 심리가 유입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6.5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5.50원보다 1.06원 높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