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둔 바이오비쥬, 1500억원 밸류로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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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글로벌의 메디컬 에스테틱 자회사 바이오비쥬가 최근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1500억원 규모로 끌어올렸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비쥬는 지난 27일 더터닝포인트, LK기술투자, 씨티케이로부터 15억원을 조달했다.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앞두고 마지막 투자 유치에 나서며 기업가치는 1515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약 100억원을 조달하며 인정받은 기업가치가 600억원임을 고려하면 2배이상 몸값을 불린 것이다.
2018년 설립한 바이오비쥬는 필러 및 톡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맞춤형 소재,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 현재 중국, 동남아, 유럽, CIS 및 중동, 남미 등 21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바이오비쥬의 성장으로 글로벌 뷰티 플랫폼 그룹사로 탈바꿈 중인 청담글로벌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청담글로벌은 바이오비쥬의 모회사로 바이오비쥬 지분 약 65%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대신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2024년 하반기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 시점 3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비쥬는 지난 27일 더터닝포인트, LK기술투자, 씨티케이로부터 15억원을 조달했다.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앞두고 마지막 투자 유치에 나서며 기업가치는 1515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약 100억원을 조달하며 인정받은 기업가치가 600억원임을 고려하면 2배이상 몸값을 불린 것이다.
2018년 설립한 바이오비쥬는 필러 및 톡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맞춤형 소재,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 현재 중국, 동남아, 유럽, CIS 및 중동, 남미 등 21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바이오비쥬의 성장으로 글로벌 뷰티 플랫폼 그룹사로 탈바꿈 중인 청담글로벌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청담글로벌은 바이오비쥬의 모회사로 바이오비쥬 지분 약 65%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대신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2024년 하반기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 시점 3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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