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뉴젠솔루션과 MOU..."中企금융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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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과 뉴젠솔루션은 지난 28일 서울 공평동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제휴 솔루션 개발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주축으로 다각적 협업을 통해 고객 확대 및 고객 편의 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취지다.
협약식엔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과 장선수 뉴젠솔루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기업금융 서비스 연계 △기업고객 공동 마케팅 △뉴비즈니스 모델 협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세계 수준의 해외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들에게 차별화한 기업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젠솔루션은 경영정보화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ERP와 확장 솔루션을 두 축으로 경영관리 및 세무회계 사무소의 세무신고까지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ERP 시스템을 통한 ‘중소기업 고객 편의 향상’이다. 양사는 단순한 금융거래의 제휴 모델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고객에게 필수인 회계와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고객들의 금융 솔루션 이용 비용을 절감하고 양사 채널에서 솔루션 가입이나 상품 교차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올 하반기 중에 이번 전략적 제휴의 첫 결과물로 SC제일은행의 기업금융 서비스와 뉴젠솔루션의 ERP 시스템을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중소기업 고객의 회계와 금융의 융합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한 양사가 차별화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와 경쟁력을 높여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고객들에 더욱 만족스러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선수 뉴젠솔루션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 및 비즈니스 경쟁력을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협약식엔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과 장선수 뉴젠솔루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기업금융 서비스 연계 △기업고객 공동 마케팅 △뉴비즈니스 모델 협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세계 수준의 해외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들에게 차별화한 기업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젠솔루션은 경영정보화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ERP와 확장 솔루션을 두 축으로 경영관리 및 세무회계 사무소의 세무신고까지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ERP 시스템을 통한 ‘중소기업 고객 편의 향상’이다. 양사는 단순한 금융거래의 제휴 모델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고객에게 필수인 회계와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고객들의 금융 솔루션 이용 비용을 절감하고 양사 채널에서 솔루션 가입이나 상품 교차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올 하반기 중에 이번 전략적 제휴의 첫 결과물로 SC제일은행의 기업금융 서비스와 뉴젠솔루션의 ERP 시스템을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중소기업 고객의 회계와 금융의 융합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한 양사가 차별화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와 경쟁력을 높여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고객들에 더욱 만족스러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선수 뉴젠솔루션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 및 비즈니스 경쟁력을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