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원라이프 제공
사진=교원라이프 제공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교원라이프는 자사가 ‘2024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상조서비스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교원라이프는 지난해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선수금 규모도 2020년 5020억원에서 지난해 1조508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장례 브랜드 ‘교원예움’을 론칭했다. 교원예움에서만 제공하는 자체 메뉴를 개발하고, 식음료(F&B) 품질 및 위생을 관리하는 푸드디렉터를 도입하는 등 장례식장 F&B 서비스의 기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장례사업 매출은 2018년 16억원에서 2022년 216억원으로 4년 만에 13.5배 성장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조 외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온 게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원라이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