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 전공의들의 수는 많지 않지만,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등에서 다시 출근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 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이 일시 복귀와 이탈을 반복하고, 계열 병원 간 인사이동도 잦아 정확한 이탈자 수를 집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평촌 한림대성심병원에서는 전공의 150여명 중 50여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최근 이 중 일부가 복귀했다.
또 다른 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이 병원 측에 복귀 관련 행정절차를 문의하는 사례도 이어졌지만, 현재까지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달 22일 기준 경기도의 전공의 사직 현황 조사 결과 도내 수련병원 33곳의 전공의 1천568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지역 전체 전공의 2천321명의 67.6%다.
다만, 현재까지 경기지역에서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인해 중대한 환자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경기지역에서 이번 사태로 인해 환자 사망 등의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