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기업 유럽 진출 지원사격…KOTRA, 내달 말 수출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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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다음달 25~26일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 수소 기업의 유럽 진출을 돕기 위해 포럼과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유럽에서 에너지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로 꼽히는 체코는 2033년까지 석탄 발전을 중단하고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자연 조건상 태양광과 풍력 발전도 힘들어서 수소산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 원전업계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인 체코 시장을 잡으면 주요 선진국이 모여있는 서유럽으로 시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일까지 KOTR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KOTRA 인프라 에너지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는 포럼, 1 대 1 상담회, 기업간담회,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유럽에서 에너지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로 꼽히는 체코는 2033년까지 석탄 발전을 중단하고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자연 조건상 태양광과 풍력 발전도 힘들어서 수소산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 원전업계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인 체코 시장을 잡으면 주요 선진국이 모여있는 서유럽으로 시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일까지 KOTR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KOTRA 인프라 에너지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는 포럼, 1 대 1 상담회, 기업간담회,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