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합창의 대부' 나영수씨 별세 이소현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3.03 18:49 수정2024.03.04 00:23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973년 국내 최초의 직업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을 만들어 전국 시립합창단 창단을 이끈 ‘한국 합창의 대부’ 나영수 한양대 성악과 명예교수가 지난 2일 별세했다. 향년 85세.고인은 여러 합창단 지휘를 맡으며 한국식 합창의 기반을 놓는 데 기여했다. 1975년 1월 정식 창단한 국립합창단에서 초대에 이어 3대, 7대 단장을 역임하는 등 21년간 단체를 이끌었다.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부고] 김교삼 씨 별세 外 ▶김교삼씨 별세, 김용주 대한축구협회 심판운영팀 차장 부친상=2일 김천의료원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54-429-8280▶김교식씨 별세, 안종진 동일에너지 대표·안종성 휴킨스피부과 원장(前 국군의무... 2 '위대한 만년 과장' 오현경 별세…70년 무대 누빈 연극계의 별이 지다 60년 넘게 연극 무대를 누벼온 원로배우 오현경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1일 유족에 따르면 오현경은 지난해 8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요양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해오다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고... 3 간호학 박사 출신 김모임 前 보건복지부 장관 별세 간호학 박사 출신인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8일 별세했다. 향년 88세.김 전 장관은 첫 간호학 박사 출신 복지부 장관으로 1998~1999년 재임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마련과 의료보험의 전 국민 건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