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 또 '역대 최대 실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에서 239억4천만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인 284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월(순매출 238억8천만원)의 직전 최대 기록을 한 달 만에 다시 뛰어넘었다.
지난달 순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8.3%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21년 6월 카지노 개장 이후 두 달 연속 200억원대 매출을 올린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비수기인 1∼2월 두 달 동안 카지노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6개월간 매출(480억원)과 같은 수준을 달성했다"며 "올해 들어 일본, 대만 및 동남아 고객 매출도 많이 늘어나고 있고 지난달에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기간 중국 고객들이 대거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휴에 줄을 이은 일본 방문객들도 깜짝 실적의 밑거름이 됐다"고 덧붙였다.
롯데관광개발은 현재 오사카∼제주 노선에만 묶여 있는 일본 직항 노선이 오는 6월께부터 도쿄∼제주 노선으로 확대됨에 따라 오사카 마케팅 사무소 외에 도쿄 사무소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인 284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월(순매출 238억8천만원)의 직전 최대 기록을 한 달 만에 다시 뛰어넘었다.
지난달 순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8.3%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21년 6월 카지노 개장 이후 두 달 연속 200억원대 매출을 올린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비수기인 1∼2월 두 달 동안 카지노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6개월간 매출(480억원)과 같은 수준을 달성했다"며 "올해 들어 일본, 대만 및 동남아 고객 매출도 많이 늘어나고 있고 지난달에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기간 중국 고객들이 대거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휴에 줄을 이은 일본 방문객들도 깜짝 실적의 밑거름이 됐다"고 덧붙였다.
롯데관광개발은 현재 오사카∼제주 노선에만 묶여 있는 일본 직항 노선이 오는 6월께부터 도쿄∼제주 노선으로 확대됨에 따라 오사카 마케팅 사무소 외에 도쿄 사무소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