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동훈, 이재명에 TV토론 거듭 압박…"MBC조차 요청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지율 상승세에는 "아직 많이 부족…민주당에 뒤지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자신과 양자 TV 토론에 응하라고 거듭 압박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대정당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고, 이슈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당 대표들을 불러 TV 토론을 생방송으로 장기간 하는 것이 언론이나 국민이 많이 바라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KBS뿐 아니라 SBS, 채널A, TV조선, MBC 등 대부분 언론사에서 (TV 토론을) 요청받고 수락했다"며 "이 대표가 토론 잘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고, 민주당도 자평해왔지 않나.

    피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게다가 MBC조차 요청하고 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이 '좌파 편향 방송'으로 여기는 MBC마저 자신과 이 대표의 TV 토론을 요청했는데 왜 응하지 않느냐는 취지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원하는 시간에, 제가 어디서 뭘 하든 하루 전에만 말해주면 그 시간에 맞추겠다"며 "이 대표가 그걸 피할 리 있겠나.

    대중정치 하는 분 아닌가"라고 재차 몰아붙였다.

    이어 "여러 이슈에 대해 제한 없이 토론하는 것이 국민이 이번 총선에서 (후보를) 선택하는 데 좋은 판단 기준을 제공할 것 같고, 거기에 응하는 것이 1당과 2당 대표로서 도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데 대해선 "우리가 굉장히 부족하지만, 우리가 이겨야 한다고 응원해주는 분이 많다는 얘기는 대단히 두렵고 책임감을 느끼며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가 아직 굉장히 많이 부족하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민주당에 뒤지고 있다"며 "저희가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꼭 그렇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이재명에 TV토론 거듭 압박…"MBC조차 요청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원 팀' 꾸린 K방산…K9 자주포·6000t급 함정으로 승부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칼리드공항에서 차를 타고 수도 리야드 북서쪽으로 1시간30분가량을 달려 도착한 ‘2026 세계방산전시회(WDS)’ 전시장. 39개 한국 기업은 WDS 제3전시장 ...

    2. 2

      '中과 갈등' 日, 韓에 군사협력 확대 제안 가능성

      일본 집권 자민당이 지난 8일 치러진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자 한국과 동아시아 외교·안보 환경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이 군사력 증강에 속도를 내면 중국과의 갈등이...

    3. 3

      국힘 '한동훈 지우기'…김종혁 제명, 배현진 징계 착수

      국민의힘이 9일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을 제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달 29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제명한 지 11일 만이다.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계인 배현진 의원 징계 절차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