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프리맘가드' 출시…"산부인과 진단제품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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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S 기반 유산검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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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기존 제품인 맘가드에 ‘예비(Pre)’의 의미를 더해 유산을 겪은 임신부에게 재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건강보험공단과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국내 출생아 수는 약 25만명, 유산 건수는 9만 건으로 비율은 약 36%에 달한다. 자연 유산의 약 80%는 임신 12주 내 발생하며, 이의 절반 이상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유산은 반복될수록 발생 가능성이 커져 사전 원인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존 핵심 제품인 맘가드, 앙팡가드, IMS(신생아검사), 핑크바이옴 등 산부인과 분자진단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고 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