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이 달의 임업인에 조경수 생산자 이우람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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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예천에서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 조경수를 생산하는 이우람 은솔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10년 경북 예천에 귀산촌 한 이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 분야 석사 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열정이 넘치는 청년 임업인으로, 조경수 재배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이 대표의 은솔농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 기술을 통해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임업 기계장비 보조를 받아 국산 굴취 기계를 도입하는 등 임업기계화를 통해 매년 1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효율적으로 심고 가꿔오고 있다.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인 산딸나무, 팥배나무, 구상나무, 전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조경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반려 식물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경문화 형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은솔농장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경업체가 되도록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2010년 경북 예천에 귀산촌 한 이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 분야 석사 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열정이 넘치는 청년 임업인으로, 조경수 재배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이 대표의 은솔농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 기술을 통해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임업 기계장비 보조를 받아 국산 굴취 기계를 도입하는 등 임업기계화를 통해 매년 1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효율적으로 심고 가꿔오고 있다.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인 산딸나무, 팥배나무, 구상나무, 전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조경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반려 식물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경문화 형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은솔농장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경업체가 되도록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