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들 입으니 예쁘던데"…'K패션'에 반한 日의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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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닥터지, 日 팝업매장 '대성황'
"입점 제안 쇄도"
안다르, 오사카 팝업매장서
한국보다 객단가 43%↑
닥터지, 샤이니 콘서트 기간에
도쿄서 팝업매장 ‘3일간 3천명’
"입점 제안 쇄도"
안다르, 오사카 팝업매장서
한국보다 객단가 43%↑
닥터지, 샤이니 콘서트 기간에
도쿄서 팝업매장 ‘3일간 3천명’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달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본점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에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안다르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01.36017672.1.jpg)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본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의 평균 객단가가 한국 대비 43% 높았다고 4일 밝혔다. 안다르는 지난달 22~27일 오사카에서 두 개 층 규모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안다르 팝업스토어는 행사 기간 하루 최대 100만엔(885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해 같은 백화점 내 애슬레저 브랜드 중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안다르 관계자는 “한큐백화점을 비롯해 여러 유통 기업에서 매장 입점 제안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모습. 고운세상코스메틱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01.36017673.1.jpg)
도쿄 시부야 대형 쇼핑몰인 ‘모디’에 개설된 닥터지 팝업스토어에는 3일 간 3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닥터지의 대표 보습 라인인 ‘레드 블레미쉬’와 ‘블랙 스네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존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