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무대인사에 도깨비 출격…관객이 못알아본 배우 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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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파묘' 팀이 개봉 3주차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다.
김민준과 김병오는 극 중 '묘벤져스'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도깨비 역할을 맡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준이 얼굴 클로즈업을, 전 농구선수 출신으로 키가 2m에 달하는 김병오가 전신을 주로 촬영했다고.
뿐만 아니라 건드려선 안될 것을 건드린 돼지띠 인부 창민을 연기한 김태준, 조부 귀신에 괴롭힘 당하는 박지용의 아내 정윤하도 관객을 만난다.
'파묘' 팀은 지난 무대인사에서 배우들의 유쾌한 입담부터 특별한 관객 서비스까지 선보인 바 있어 이번에도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 CGV 영등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연남, 메가박스 홍대, 롯데시네마 합정,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순차대로 방문해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