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측 일방적 증원 방침 반대"…강원대 의대 교수들 삭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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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 의견 반영하지 않은 증원 계획" 지적

강원대 교수 10여명은 5일 의대 앞에서 삭발식을 열었다. 구성원들의 뜻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대학 측 결정에 항의하는 차원에서다.
전날 강원대는 교육부에 현재 49명에서 140명으로 의대 정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 3일 학생들도 성명서를 내고 학교 측의 증원 방침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